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는 12일 ‘글로벌 웰니스 데이(Global Wellness Day)’를 맞아 12~13일 인터컨티넨탈 호텔 야외 잔디밭과 컨벤션 센터(우천 시)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웰니스 프로그램은 필라테스와 요가로 구성됐다.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여동구, 황아영 등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2일 진행되는 여동구 마스터의 ‘요가를 돕는 호흡운동’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35분부터 약 15분 동안 글로벌 웰니스 데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전 세계 방영될 예정이다.
방역 지침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인원이 제한되고, 참가자 간 2m 간격으로 운영되며,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마스크를 착용해야 참가 가능하다.
김성수 알펜시아 리조트 총지배인은 8일 “글로벌 웰니스 데이를 맞아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청정지역인 이곳 대관령과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 블루로 지친 고객들을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웰니스의 날(Global Wellness Day)’ 행사는 2012년 터키에서 시작돼 해마다 세계 110여 개국, 5000여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단 하루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하루 동안 건강한 삶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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