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5~6일 이틀간 마산회원구 양덕초등학교에서 대학생봉사단 교내 벽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덕초등학교 주관하에 창원시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지역자원봉사자와 창원시대학생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벽화그리기는 어린이들이 생활속에서 자연생태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낙후된 벽면에 색을 입히며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창원시 청소년봉사단은 5일 진해구 웅천동 백일마을 농가를 찾아 봉사단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에 매실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실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청소년봉사단 첫 활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청소년봉사단은 처음 경험해 보는 매실 따기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소중한 경험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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