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랜드로버만의 뛰어난 주행 역량, 그리고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1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편안함, 압도적인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핵심 가치로 한 프리미엄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지난해 부분 변경을 통해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다목적성을 보여주는 DNA를 담은 디자인과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대대적인 혁신을 실현했으며 한층 진보된 최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3월 제시한 '4P 전략'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 전략에 따라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1년형 모델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새롭게 적용하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엔트리 트림을 신규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피비 프로)와 자신감 있는 주행을 지원하는 최첨단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신규 탑재된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인제니움 2.0리터 인라인 4 터보 디젤 엔진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돼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와 P250 SE에 탑재된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높은 출력과 37.2kg·m의 최대 토크,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7.8초 만에 도달하는 등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새로운 수준의 연결성과 기능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를 탑재했다.
주요 기능이 더욱 심플하게 구성됐으며 자체 학습 기능이 더해져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처럼 UI가 직관적이고 익숙하게 고안돼 조작 편의성이 높고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응답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도 갖춰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1년형은 편리한 주차를 돕는 3D 서라운드 카메라, 도강 수심 감지 기능(Wade Sensing), 보닛을 투과해 바라보는 것처럼 차량 전방을 180º 시야각으로 모두 보여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이외에도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 감지 기능,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등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를 배려한 다양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P250 SE 모델에는 필요에 따라 룸미러가 HD 비디오 스크린으로 전환되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ClearSight Rear Mirror)가 기본 제공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P250 SE 모델에는 이오나이저 기능과 PM 2.5 필터가 적용된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이 탑재돼 차량 안의 공기질을 센서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공기를 정화해 준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더욱 강력해진 신형 엔진과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해주는 PIVI Pro가 탑재된 2021년형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진보한 랜드로버의 첨단 기능과 주행 성능, 그리고 상품성이 결합된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다재다능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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