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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행업계 긴급자금 업체당 5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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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행업계 긴급자금 업체당 5백만원 지원

임차료 부담 완화 위해 공유오피스 지원방안 검토 중

대구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650개 여행업체에 '긴급자금 특별지원'으로 업체당 500만원의 긴급자금을 지급한다.

지역 여행업계는 공항 폐쇄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 매출이 전무해 사실상 집합금지 업종 이상의 영업피해를 입어 큰 위기를 겪고 있다.

▲텅빈 대구국제공항 모습

시는 지역 여행업계의 시급성을 감안해 6월 7일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 후,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대구광역시관광협회가 신청을 받아 검증을 거쳐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소재하고 관내 구·군에 등록한 여행업체로 휴·폐업 업체는 제외된다.

대구시는 여행사 고정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차료 부담 완화를 위한 공유오피스 지원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무기한 영업제한인 여행업도 ‘집합금지업종’으로 포함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손실보상법)’ 손실보상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코로나19 피해지원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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