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화장문화 정착을 위해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 하고 있는 장사시설(추모공원)에 대해 전면적인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속초시 장사시설은 2004년에 화장장, 봉안당과 주차장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했고, 이후 2015년에 봉안묘를 추가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환경개선공사는 건물 노후화에 따라 건물 방수와 도장공사는 물론 이용자 편의를 위해 화장실 개선공사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속초시는 도비를 포함하여 총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4일 공사를 착공하여 90일간 추진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이용자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장사시설 환경개선 공사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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