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최근 국가의 주요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활동가 양성에 나섰다고 전했다.
전남대가 주관 운영하는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미세먼지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시민환경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보름동안 ‘미세먼지저감 활동가 양성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일반시민 및 환경봉사 활동가 등 100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참여열기를 보였다고 학교측은 말했다.
총 16강, 20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배출과 생성, 관측과 예보 그리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마스크 착용의 효과 등 일상생활과의 관련성을 주내용으로 구성하는 한편 시민활동가로서의 자질함양을 위한 주제도 포함해 내실있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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