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속도전 경북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충격을 완화하고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살리고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1분기(1월~3월) 80%이상 조기 채용을 목표로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속도전이 추진됐다.
이에 성주군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보조사업 44개 분야 1621명과 순수 군비사업으로 추진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재활용선별 및 폐부직포시설운영사업 등 자체사업 22개 분야에 161명을 1분기 내 신속 고용하며 사업 시행에 속도를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일자리가 감소하는 위기 속에서 일자리 대책을 강구해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산업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상반기로 종료되는 공공근로사업에 자체 군비를 투입해 하반기에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등 신규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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