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구에서  일본 뇌염 매개 모기 올해 첫 발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구에서  일본 뇌염 매개 모기 올해 첫 발견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

대구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했다 6일 밝혔다.

동구 금강로 소재 우사에서 지난 3일 채집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

▲일본뇌염 매개인 작은빨간집모습ⓒ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이는 지난 ‘19년 6월 20일, ’20년 6월 4일에 첫 확인 된 것보다 빠르며, 전국적으로는 올해 3월 22일 제주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첫 발견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일본뇌염은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지역에서 올해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첫 확인됨에 따라,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 활동에서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