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충북도는 7일 도내에서 모두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누계 3044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6명, 음성 2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3037번’~‘충북 3042번’으로 기록됐다. 전날 확진자인 3037번과 3038번은 50대와 30대로 기침과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30대는 노래연습장 관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날 확진자 4명은 30대와 40대로 ‘충북 3039번’~‘충북 3042번’으로 기록됐다. 3039번은 천안 확진자의 동료이며, 3040번은 노래연습장 관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3041번과 3042번 확진자는 ‘충북 3040번’ 확진의 지인이다. 지역 확진자는 1236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20대 2명으로 ‘충북 3043번’~‘충북 3044번’으로 기록됐다.
3043번은 증상발현에 의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두통과 발열 증상을 보이고 있다. 동거인은 3명이다. 3044번은 ‘충북 2887번’의 지인으로 무증상이다. 지역 누계는 429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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