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상업지역 내에 야외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
그 공간은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내달 말까지 송천동 에코시티 상업지역 내 광장에 설치될 야외무대.
야외무대 설치 장소는 송천동2가 1327-16번지 일원으로 주변에 음식점과 카페 등이 모여 있는 곳이다.
시는 전문가 자문과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무대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상태.
무대는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한 파고라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에코시티 상업지역 내에 야외 커뮤니티 공간이 생기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