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어버이날 모임 관련자 등 부산 5일 22명 추가 확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어버이날 모임 관련자 등 부산 5일 22명 추가 확진

신규 확진자 대부분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감염원 불분명 사례도 증가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주말임에도 부산의 확진자 수가 20명대를 넘어섰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7527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2명(5774~5795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산시

이날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어버이날 가족 모임과 관련한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해당 모임을 통해서만 참석자 6명, 관련 접촉자 22명 등 28명이 연쇄감염됐다.

전날 선제검사에서 직원이 확진된 어린이집의 경우 접촉자 24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으며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외에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 사례도 2건 확인됐다. 감염원 불분명 사례도 5명 늘어나는 등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추가 확진자가 22명 발생하면서 부산시 코로나19 누계 확진자는 총 5795명에 완치자는 13명 추가돼 5435명이며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4456명, 해외입국자 3616명 등 총 8072명이다.

현재 확진자들은 부산의료원에 104명, 부산대병원 40명, 해운대백병원 1명 등 총 241명(검역소 의뢰 및 타시도 확진자 5명 포함)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위중·중증환자는 1명으로 산소 치료 등을 받고 있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총 275명(확진자 접촉 178명, 해외입국 97명)이 적발됐으며 이 중 137명은 검찰 송치, 68명은 수사 중, 5명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통보, 64명은 계도조치, 1명은 고발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차 접종자 누계 53만2680명, 2차 13만5256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이상반응 신고는 2702건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