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민협의회는 4일 창원종합운동장 내 창원특례시민협의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강인호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만든 창원특례시민협의회는 특례시 법안 통과 직후인 지난해 12월 22일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이어 구별 지역위원장과 직능별 분과위원장, 읍면동 위원장 등 200여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창립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창원특례시민협의회를 만들어 市의 특례시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에 시장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조직된 힘과 성원이 특례시의 성공을 앞당길 수 있는 만큼, 회원들의 활동은 시장으로서 매우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각별한 마음을 표시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특례시에 맞는 권한을 정부와 국회에 시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며 주민들과의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특례시 출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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