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시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메인 디자인을 최신의 웹 트렌드를 반영한 강릉시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개편하여 시민들에게 고품질 웹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3개월간 추진하게 되며, 2020년 강릉시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강릉시 홈페이지 이용실태 및 만족도’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메인디자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강릉시 확진자 발생 및 예방접종 상황 페이지도 포함되며, 본인인증 방식도 소셜 로그인(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을 연계한 다양한 로그인 체계도 적용한다.
또한, 홈페이지 내 방대한 콘텐츠로 인해 사용자 접근성이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 활용도가 낮은 콘텐츠를 재배치하는 등의 정비를 추진하여 정보 전달력 향상 등 이용자 편의성을 적극 확보한다.
이은숙 정보산업과장은 “대부분의 시민이 주 1회 이상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시정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만큼, 홈페이지 개편에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반영하여 시민 중심으로 생각하고 발전하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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