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늘어나는 '대구發' 코로나 확진자, 사흘 연속 600명 대 후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늘어나는 '대구發' 코로나 확진자, 사흘 연속 600명 대 후반

4일 기준 신규 확진자 695명...대구, 이틀 동안 139명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 이외에도 비수도권 지역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95명 늘어 누적 14만2852명이라고 밝혔다. 681명이었던 전날보다 14명 늘은 수치로 지역발생이 674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419명으로 전체의 60%를 넘는 등 여전히 수도권 감염이 다수를 차지했다. 주목할 점은 비수도권에서, 특히 대구에서의 감염 확산세가 거세다는 점이다. 이날 기준으로 대구에서만 6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는 유흥시설, 주점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전날 74명을 포함해 단 2일만에 13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78%로 전날 1.79%보다 약간 낮아졌다. 4일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4%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