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8억 2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총 50대의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원을 받으려면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와 굴삭기 가운데 공고일 이전 원주시 연속 등록 등 세부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6월 4일부터 11일까지 접수하며, 개인 및 법인당 1대씩만 신청할 수 있다.
장치 제작사와 엔진 교체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 협의 후 제작사에서 신청을 대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초등록일이 오래된 건설기계 순으로 선정하며, 잔여 예산 발생 시 6월 23일 이후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은 건설기계는 엔진 교체 후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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