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7~11일까지 춘천캠퍼스 함인섭 광장 일대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버스’는 강원도와 대한결핵협회가 지난달 17일부터 사업체나 마을,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검사와 감염병 예방교육·홍보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강원대학교와 강원도는 춘천캠퍼스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동 진단검사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및 결핵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의한 교학부총장은 3일 “강원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를 학내 구성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과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 구성원의 안전 및 지역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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