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차영환)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분야별 사회적경제 창업입문과정(사회서비스 분야)’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 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는 상지대는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입문과정 수행기관으로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명실공히 사회적경제 분야 대표대학으로 자리잡았다.
작년에는 도시재생 분야에 선정 됐다.
한국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와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원 중심의 중부권역과 전북 중심의 남부권역 등 2개의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기초과정과 하반기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소셜벤처 경연대회,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의 후속 연계와 지역의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및 의료사협연합회 회원조합의 현장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의 총괄을 맡고 있는 우영균 센터장(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강원센터장)은 “사회협력대학으로 정체성과 사업성과를 가진 상지대와 의료사협연합회가 함께 운영하여 전국의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의 수준 높은 사회적기업가들이 발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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