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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태영건설과 남부권 개발 민간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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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태영건설과 남부권 개발 민간투자 협약

옥계면 금진리·강동면 심곡리 일대 관광자원화 약속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태영건설과 3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옥계면 금진리·강동면 심곡리 일대 수려한 해안 자연경관을 관광자원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강릉시 남부권 개발을 위한 민간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5월 12일 국방시설본부와 사격장 이전 합의각서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추진되며, 김한근 강릉시장과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강릉시는 ㈜태영건설과 3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 남부권 개발을 위한 민간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시

김한근 시장은 “금진리·심곡리 일원 해안단구 지역은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자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사격장 존재 때문에 지역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23사단과 국방부의 배려로 원만하게 사격장 이전이 합의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단기간 내에 부산·목포·제진을 아우르는 광역철도망 허브 도시로 강릉의 발돋움이 예상되면서 대규모 민간투자자들의 시선이 강릉을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후손들이 강릉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초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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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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