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윤경희 군수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윤 군수는 3일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1980년 건립된 이후 노후화된 청송인재양성원을 이전·신축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청송인재양성원 이전 신축공사’와, 주왕산의 부족한 주차장을 확충해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주왕산 관광지구 자연경관 주변정비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국·도비 확보에 대해 윤 군수는 지난 3월에도 행안부를 직접 방문해 청송읍 중앙로 보행환경개선공사,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사업 등을 직접 설명했으며, 경상북도에 국·도비 공모사업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건의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발 빠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안부 방문은 청송군의 현황과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산소카페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 특별교부세는 물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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