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7월 2일까지 경북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IP나래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은 특허청과 경상북도가 지원해 창업 7년 이내의 초기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존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 및 경영 양 부분에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혜기업 선정시 IP전문 협력기관과 경북지식재산센터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약 3개월 동안 8회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IP분석을 통한 보유기술 고도화와 특허분쟁 예방, IP창출·경영진단, 연계사업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IP나래 수혜기업 중 추진 결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특허청 및 발명진흥회와 협의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에 기관추천을 할 예정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이진석 전문컨설턴트는 “IP나래 프로그램은 유망한 창업기업들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해 기술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인 만큼,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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