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경북 1인 미디어 콘텐츠 오픈데이’를 경북TP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30명과 함께 열었다.
경북도는 2018년부터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을 시작해 현재 4기 교육생까지 전문가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기~3기 동안 교육을 수료한 크리에이터들은 교육생 간 협업을 통해 경북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 영상과 지역의 맛자랑, 중소기업 관련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경북 1인 미디어 콘텐츠 사업은 전문 크리에이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기술을 습득해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운영을 하고 있다. 전문 MCN(Multi Channel Network)회사와 손을 잡고, 우수 교육 수료생들은 CJ ENM DIA TV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사후 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사업은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소비할 수 있는 산업으로, 경북 청년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며“도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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