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1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개양마을회관 신축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허 시장을 비롯한 주민 30여명은 개양마을회관의 신축과 개양마을 주민들의 새로운 소통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허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을 중심의 양지 바르고, 좋은 부지에 멋진 디자인으로 마을회관이 건립돼 기쁘다”며 “개양마을회관이 마을의 명물이자 진정한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존 마을회관은 면적이 40㎡로 상당히 협소하고 1975년 건립돼 노후화됐을 뿐만 아니라 사유지에 위치하고 있어 마을회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된 개양마을회관은 마을 중심부에 위치하고 지상 1층, 연면적 65㎡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이다.
어느 건축물에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현대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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