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향상을 유도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2025년 5월 30일 까지 유지된다.
전주병원은 지난 4월에 실시된 인증평가에서 감염관리와 안전보장활동,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환자 권리 존중 및 보호 등 91개 기준 520여개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위생과 감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환자들이 믿고 찾는 의료기관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 더욱이 뜻 깊고, 인증 준비를 위해 고생한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우선시하고 철저한 감염 관리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제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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