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정선시외버스터미널 문화공간에서 열리며 수상작 16점을 비롯한 경연대회 참가작 등 총 155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취미생활 및 여가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30일까지 2021 문화활동 경연대회 ‘장원급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155점의 작품이 응모해 전문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으로 상장을 전달했다.
수상작은 사생대회 부문에 초등부 저학년 대상 백전초 김은결 ’와와버스‘, 최우수상 증산초 정수현 ’부채춤, 우수상 남선초 이예나 ‘우리들은 정선의 꿈과 희망’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 갈래초 박서윤 ‘백석폭포’, 초등부 고학년 대상 사북초 서예림 ‘정선 국보 수마노탑’, 최우수상 사북초 박미소 ‘정선 레일바이크’, 우수상 사북초 최보영 ‘정선의 시원한 화암동굴’, 장려상 남창분교 최수연 ‘정선의 거리 풍경’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화부문에 초등부 저학년 대상 남창분교 이소선 ‘좋은 마음 정선’, 최우수상 남선초 이예나 ‘미래의 정선’, 우수상 백전초 전민주 ‘정선의 행복한 자연’이 차지했다.
또, 장려상 백전초 송혜원 ‘달달한 화암약수’, 초등부 고학년 대상 사북초 최보영 ‘달넘어 정선으로’, 최우수상 정선초 민경원 ‘행복한 정선’, 우수상 남선초 신민우 ‘산’, 장려상 백전초 김솔 ‘정선의 꿈과 희망’이 선정됐다.
최종주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교류의 장 마련은 물론 교육·문화체험 기회 제공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랑 및 자긍심을 증대시켜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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