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호국보훈의 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행복한 으뜸 전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호국보훈의 달 메시지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방 이후, 대한민국의 위상은 몰라보게 높아졌고, 참혹한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딛고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발전했다”며 “군부독재를 이겨내고 세계 속에 빛나는 자유민주 국가로 우뚝 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는 자신의 안위보다는 조국과 민족을 먼저 생각했던 선열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이 이어져 왔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남도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정의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에 힘쓰면서 ‘더 새로운,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도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국가유공자께도 거듭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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