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5억여 원을 들여 오는 7월 말까지 주요 도로의 차선 등에 도색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선 도색 구간은 국도 7호선 및 38호선을 비롯해 시내 주요 도로 총 22개 노선이다. 연장 77km 내 차선 및 횡단보도 등 각종 노면 표시 일체를 도색하게 된다.

시는 관광 성수 기간 도래 전 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7월까지 차선 도색을 완료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인성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차선도색 공사로 인해 교통소통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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