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는 31일 오전 7시부터 북원로터리 주변에서 진해경찰서와 이중주차 등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단속은 해군부대 내 시설공사에 참여하는 대형 공사 차량의 무분별한 이중주차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출근 시간대 차량정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북원로터리를 이용하는 경화동 주민과 인근 지역민의 불편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진행됐다.
진해구는 지난 4일부터 출근시간대에 진해공설운동장과 북원로터리 주변 도로 불법 주・정차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진해경찰서도 군부대 출근시간대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진해구는 군부대 출입 공사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구민 불편해소를 위해 군부대와 관할 경찰서의 유기적인 협조로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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