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31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90년대생 경찰관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존중의 세대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경찰서에 90년대생 경찰관은 현재 11명으로 전체인원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나 향후 10년 내 전체 50%이상을 차지, 경찰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세대공존을 위한 경찰리더십 제언 영상을 시청하고, 90년대생 경찰관과 시니어 경찰관이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임상우 서장은 “새로운 세대가 주도할 사회변화에 적합한 리더십 형성을 통해 소통과 존중의 세대공감 조직문화 정착을 강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나 된 팀중심 치안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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