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경남소방본부와 소방방재인력 양성 'MOU'

교육 훈련자원의 효과적 활용·상호 발전 모색

창신대학교는 28일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경남소방본부와 소방지식과 기술의 교류를 통한 교육 훈련자원의 효과적 활용과 상호 발전 모색을 위한 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과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과 이뤄졌다.

▲관학협약식.ⓒ창신대학교

양측은 소방방재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교육 훈련시설 이용과 인적 자원의 상호 활용을 포함해 국제교류 협력 지원, 교육 훈련 시설뿐 만 아니라 실험 실습 기자재 등의 공동 활용을 약속했다.

또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적극 협력과 교육 인력에 대한 현장학습 지원과 그리고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도 합의했다.

이원근 총장은 이날 협약 체결에 대해 “균형 잡힌 소방방재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나서준 경남소방본부 측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에 김조일 본부장은 “교육훈련 시설을 공유하며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협약이 체결돼 기쁘다”고 답했다.

한편 창신대 소방방재공학과는 소방기계, 소방전기, 소방건축, 재난관리 등의 특성화된 융합 · 공학적 전공지식을 토대로 소방방재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SMART 소방방재 융합기술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