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촘촘한 인정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한 '2021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강릉시는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7066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25개소 5609명의 기관・단체들과 복지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해 171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는 △읍·면·동별 복지업무협약을 1회 이상 체결하기 △어려운 이웃 일촌 맺기 활성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용 워크북 제작 배부 및 정기교육을 통한 전문성 함양 △우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포상 △강릉 소식지 소개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강릉시민 한분 한분이 모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바로 신고하시면 신속한 현장 조사를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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