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주식회사 우리행복’(대표 김상일)이 ‘2021년 강원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신규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척시는 지난 4월 공모를 신청해 지난 26일 강원도의 현지 실사와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주식회사 우리행복’은 지정된 날로부터 3년간 예비사회적 기업으로서 사회서비스 제공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 사업과 사업개발비 및 사회보험료, 시설비 지원 사업 등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 참여 신청자격과 함께 경영 컨설팅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등 다양한 홍보와 판로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주식회사 우리행복’은 올 1월 설립돼 삼척남부발전소 적재적소 맞춤형 인재 교육 및 육성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 발전소와 가스 공사 등에 필요한 자재를 납품·운송하고 있다.
현재 삼척시의 사회적기업은 인증 5개소, 예비 7개소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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