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웅면에 있는 전북종합사격장이 석면 교체 및 부대공사를 끝내고 다시 문을 열었다고 30일 임실군이 밝혔다.
공사비 3억 5200만 원을 투입해 본관동과 관리동, 25m사격장, 클럽하우스, 클레이사격장 등 5개 동 건물의 천장재 석면을 교체했다.
또 본관동 출입구 계단과 주차장 정비 등 부대공사도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사격장 이용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되고, 계단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 사용에 안전성이 확보됐다.
한편 전북종합사격장은 신정과 설날,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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