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에 이어 팔복동 팔과정로와 서신동 유연로도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가 분리된다.
29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총사업비 11억 3100만 원을 투입해 팔과정로와 유연로 1.89㎞ 구간에서 자전거·보행자도로 분리형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구간은 팔과정로의 경우 CJ대한통운 전북지사에서 미래페이퍼까지 1.15㎞ 구간이다.
유연로는 마전교부터 전북은행 서진로지점까지 0.72㎞ 구간이다.
시는 노후된 도로의 포장재질을 바꾼 뒤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를 분리할 방침이다.
앞으로 유연로 전북은행 서진로지점부터 진북터널 사거리까지 1㎞ 구간에 대해서도 이같은 분리사업을 내년까지 추진된다.
한편 전주시는 삼천의 삼천교~세내교 0.7㎞ 구간의 자전거·보행자도로 분리사업에 착수했으며, 이 구간 공사는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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