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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떠나 충북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

충북도 지원 요청에 지역 국회의원 적극 지원 약속

▲충북도는 28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현안 해결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프레시안(박근주)

충북도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지역 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충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충북 현안 해결과 2022년 정부예산 관련 현안 사업 설명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종 지사와 박문희 도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서승우 행정부지사, 성일홍 경제부지사와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정순(민주당‧청주 상당), 이장섭(민주당‧청주 서원), 도종환(민주당‧청주 흥덕), 이종배(국민의힘‧충주), 엄태영(국민의힘, 제천‧단양), 임호선(민주당, 증평‧진천‧음성) 등 충북 지역구 6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2년 7조 원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예산 사업에 집중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 △북한강수계 발전댐(화천·팔당) 용수의 다목적 활용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오송 유치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 △주요 법률 제·개정 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히, 6월 말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과 감곡~혁신도시간 광역철도, 충남(대전~예산~천안)~충북(청주)~경북(영주~울진)을 잇는 동서횡단철도 사업 반영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으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중부 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청주국제공항 신활주로 재포장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등 SOC관련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여기에 충북도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임상시료 GMP생산시설 구축 △세포은행 특성 분석 지원센터 구축 △스마트반려식물 지원센터 건립 △청남대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가경분구) 침수예방사업 △순환경제 산업화 기술지원 사업 △2022 국제무예 활성화 사업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음성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소방산업진흥센터 구축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등 32건에 대해 국비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종배 의원은 “이 지사가 여당뿐만 아니라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도부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청해 달라”며 “여야를 떠나 충북 발전을 위한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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