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유흥주점 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확연히 줄어들었으나 일상생활 속 감염은 지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염색공단, 동구지인 모임, 유흥주점 관련 등으로 24명이 늘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4명이 증가한 9843명이다. 주소지별로 동구 6명, 북구 5명, 달서구·달성군 각 4명, 수성구 2명, 남구·서구·경산 각 1명이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확인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4명이 더 나와 1주일여 만에 누적 확진자가 211명으로 늘었다. 또 신규 확진자 중 3명이 서구 염색업체 관련 연쇄감염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
동구 지인 모임 관련으로 7명이, 이슬람사원 관련 확진자 4명이 더 늘어 59명의 확진자는 늘었다. 됐다.이밖에 확진자 접촉에 의한 연쇄감염 2명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명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 3~5월 접종대상자 73만378명 중 5월 28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9만3468명, 2차 접종 9만5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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