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 남구,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 접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 남구,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 접수

6월 18일까지 접수...5년간 542세대 지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 매체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손잡고 장애인용 TV 보급에 나선다.

남구는 28일 “시각 장애인과 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처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을 위한 신청서를 오는 6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남구가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서를 오는 6월 18일까지 접수한다ⓒ광주시 남구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시·청각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눈과 귀의 상이등급자이다.

다만 지난 2015년부터 2020년도까지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보급받은 사람은 제외이다.

신청서 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휴대폰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과 장애 정도, 연령 등 우선보급 적격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장애인용 TV 보급은 8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시·청각 장애인이 방송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용 TV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지원 대상자에 해당되는 분들은 잊지 않고 꼭 신청서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을 통해 관내 542세대에 TV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