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전환인증 취득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인증을 취득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인증을 취득했다.ⓒ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지역본부는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심사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기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이 국제기준에서도 통용될 수 있도록 국제인증 ISO45001의 인증체계가 접목된 KOSHA-MS로 변경돼 운영됨에 따라 전환 인증심사를 거쳐 새로운 규격의 인증을 취득했다.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기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18001의 장점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 조건과 국제표준(ISO45001) 체계를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신 안전보건 경영체계로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관련 실행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아울러 점검과 시정조치를 거쳐 그 결과를 다시 최고경영자가 검토하는 일련의 계획수립 실행 점검 환류과정에 대한 시스템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또한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등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반활동의 평가 결과로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얼마나 잘 갖추고 실제 이행하는지를 엄격하게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최적의 작업환경을 확인 받은 결과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