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27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이 마련한 제34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은 지난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예술문화 발전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허성무 시장을 특별공로대상자로 선정하고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대신 상을 수상했다.
정 제2부시장은 “이런 뜻깊은 상을 주신 한국예총과 전국의 예술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예술문화 발전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허 시장을 대신해 소감을 밝혔다.
허 시장은 수도권과 지방 간 문화양극화 해소와 지역예술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와 건립에 힘을 쏟고 있으며 시민과 관련 단체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의 중단없는 예술창작활동을 위해 예술인 998명에게 예술활동지원금 7억8000여만 원을 지원했고, 예술단체 무관중 공연 보상금과 영상 온라인 전시회 개최를 지원하는 등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에도 힘을 쏟아 왔다.
허 시장은 지난해 12월 지역 예술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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