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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올림픽을 정치적 악용 말고, 독도 표시 삭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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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올림픽을 정치적 악용 말고, 독도 표시 삭제하라”

“무능한 외교로 일관하는 문재인 정부는 각성하라”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남·울릉군)이 “일본은 더 이상 올림픽 정신을 오염시키지 말고 당장 독도 표시를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이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인 것처럼 표시했다”며 “과연 일본이 전 세계인의 화합의 장인 올림픽을 개최할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의 항의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우리는 개최국임에도 불구하고 독도 표시가 없는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해야 했다”며 “일본의 주장대로라면 한반도기 독도 표시는 정치적이고,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상의 독도는‘일본의 섬’이라는 것인데, 이는 외교사에 남을 내로남불의 전형”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안일함이라며 틈만 나면 토착왜구 프레임으로 국민들을 갈라치기만 할 줄 알았지 정작 외교적으로는 무능과 안일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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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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