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춘천보호관찰소 강릉지소, 법사랑 위원 강릉지구협의회와 27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도시재생 및 범죄 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공동협력를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4개 기관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과 범죄예방 정책 사업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주요 목적으로 하며, 협약식 후 올해 사업 대상지인 영동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 디자인 등을 협의했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 영동초교, 주문진 주영초교, 강릉제일고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두운 학교 주변 담장과 통학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은 도시재생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 범죄 없는 도시의 가치는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만큼, 이번 공동 협약을 통해 도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정책들을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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