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광양시 거주 청년 18명을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 역량을 갖춘 청년 리더를 양성하고자 광양시에서 마련한 교육으로 7월 14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약 2주 동안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8명의 지역 청년이 교육을 신청했다.
교육과정에는 청년정책의 흐름과 발전방향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증진과 참여 유도를 위한 특강 △비즈니스 매너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금융 및 법률상식 등 기본 소양 강좌들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 수강생 중 출석률 80% 이상인 청년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며 향후 청년 관련 교육 및 워크숍 등 각종 행사에 초청해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른 청년들에게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청년활동가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인지도 향상과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와 각종 SNS를 통해 다양한 청년소식을 전하고 있으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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