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7개 공모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가지가지 문화 활동을 사진, 영상 등 여러 형태의 기록물로 공유하고 청년 투표를 통해 우수사례팀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토크 콘서트, 공연, 전시,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활동이 일어나 지역이 구석구석 문화충전이 되었으며 청년 커뮤니티 및 플랫폼 활성화로 지역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이 연결되는 계기가 됐다.
공모팀으로 참여한 석상욱씨는 “문화 활동 기회가 활짝 열려있어 자신감이 생겨 참여하게 되었는데 청년을 비롯한 주민과 연결고리가 생겼고 서로의 공모사업에 좋은 영향을 주며 영월에 스며드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팀은 향후 진행될 하반기 공모사업에서 별도의 심사 없이 활동 가능하며 영월군은 청년주도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변화와 문화도시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