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열려라 마법 숲’전시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 및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숲을 소재로 이주은, 기미노 글렌다 스브렐린, 루이자 지아말루, 파트리지아 도나에라 작가의 현대 예술 작품과 동화 그림 50여 점이 전시된다.
또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기미노 작가와 이주은 작가는 숲이 가진 따뜻함과 호기심, 그리고 잊혀져가고는 있지만 절대 버려질 수 없는 숲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국외 작가로는 볼로냐 북페어 수상 작가인 글렌다 스브렐린과 루이자 지아말루 작가, 파트리지아 도나에라 작가의 동화 그림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나만의 마법 숲 만들기 체험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며 작품 및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의 입장은 무료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개최된다.
한편 해남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관계자는“숲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상력을 작품으로 표현한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힐링하고 즐거움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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