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산업융합네트워크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해 기업들 스스로 온라인으로 연계 기술 수요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융합네트워크 홈페이지는 산업융합플랫폼의 가입부터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 참가접수 - 미팅수요 확인 - 스케쥴 배정 - 사후 R&BD 관리에 이르는 융·복합 사업 발굴 시작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구현해 낸 홈페이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해당 홈페이지 가입과 동시에 ‘산업융합플랫폼’에 동시 가입되며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 참가와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대구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경북과 수도권 등 역외 기업도 참여가 가능해 연계 범위도 크다.
한편 ‘산업융합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R&BD 지원사업 공고(5개 내외 과제, 최대 8천만원 이내 지원)에 총 30개 과제가 접수돼 6:1의 경쟁률로 타 지원기관의 기업지원 사업과 비교해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이에 발맞춰 사업화 신속지원(3개 내외 과제, 최대 3천만원 이내 지원)도 즉시 공고해 신규 가입 기업들의 참여를 더욱더 이끌어낼 생각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기업 간 만남과 상생협력 발굴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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