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29일 건봉사 유적지 탐방길 비대면 걷기대회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성군의 주요 명소와 아름다운 동해안 길 등 다양한 관광매력을 갖춘 고성갈래길 홍보를 위해 고성갈래구경길 9개 노선 중 6개 노선에 대한 걷기대회를 매달 마지막째주 토요일에 개최하며, 첫회에는 건봉사 명품길이 선정되어 대회를 추진한다.
건봉사 유적지 탐방길 비대면 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간식이 제공되며, 대회 SNS 인증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고, 전체 대회 6회 인증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을 증정한다.
또한 당일 참가자에게는 고성군 직영 관광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첫 회에 진행되는 건봉사 명품길 중 등공대 코스는 군부대 작전구역으로 당일 4회만 운영되는 만큼 시간에 유의해야 하며, 이 코스는 1시간이면 완주가 가능하다.
고성군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앞사람과의 거리를 2m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면서 고성군의 아름다운 명품길을 만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