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줄지 않는 가운데 27일 신규 확진자 637명이 늘어 여전히 2.5단계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7명으로 총확진자 수는 9819명이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27명으로, 주소지별로 북구 6명, 동구·수성구 각 5명, 서구·달서구 각 4명, 달성군 2명, 중구 1명이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된 유흥주점 발 확진자도 n차 접촉자 6명을 포함해 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07명이다. 또 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 11명은 지난 25일 2명 확진 판정 이후 노출 사업장 및 접촉자 검사 결과 종사자 8명과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그 외 경산시 1명과 연쇄감염으로 2명이늘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3~5월 접종대상자 29만4256명 중 5월 27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6만7685명, 2차 접종 8만6997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