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6월 25일까지 관할 지역 내 산림복지시설 45개소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많은 비가 국지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코로나19로 국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숲길, 국민의 숲, 레포츠형 테마 임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취약한 점을 보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안전시설의 비치·이상 유무,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붕괴·침수 위험 여부, 임도변 측구 및 배수시설 상태, 사업장 내 구급약품 비치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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