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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태 충남도의회 의원·최용식 보령시의회 의원, 광폭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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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태 충남도의회 의원·최용식 보령시의회 의원, 광폭행보 '주목'

국회 문직석 의원 찾아 보령 현안 건의…문의원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

▲문진석의원(좌측) 천안사무실을 찾은 김한태 충남도의회 의원(가운데)과 최용식 보령시의회 의원 ⓒ김한태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한태 충남도의회의원과 최용식 보령시의회의원의 보령시를 위한 광폭행보가 시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김한태의원과 최용식의원은 국회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시 갑, 국토교통위원회)의 천안사무소를 찾아 보령시 현안인 SOC 사업 전반에 대하여 폭넓은 건의를 했다.

김 도의원과 최 시의원이 문 국회의원을 찾아 건의한 중점 내용은 보령시 구간 국도77호의 남포-흑포삼거리 간 우회도로 건설, 국도21호 웅천-주산 간 선형개량 및 4차로 확포장, 장항선 주포-신성 간 개량 2단계 건설사업 등이다.

김 도의원과 최 시의원은 보령에 시급한 도로 및 철도관련 사업에 대한 조속한 사업 시행과 예산확보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태의원은 “보령시가 나아가야 할 여러 가지 사업 중에 우선 필요한 것을 문진석의원께 부탁했다”고 말하며 “보령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도정에서는 물론 다양한 정치활동을 통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식의원도 “보령시에서도 사업시행과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보령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든지 나서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국회 국토교통의 소속 문진석의원과 소통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두 의원의 광폭행보에 대하여 시민 A씨(대천동)는 “지역현안사업에 발 벗고 나선 두 의원의 활동에 격려를 보낸다” 며 “건의한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돼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한편, 문진석의원은 김한태 도의원 · 최용식 시의원의 설명을 듣고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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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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