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중앙본부 임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전국 각지의 농업현장을 찾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먼저,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 임직원 17명은 25일 NH통합IT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의왕시 소재 채소 재배농가에서 ‘노사 한마음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하고, 땅고르기와 잡초제거 작업을 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같은 날, 농협경제지주 자재부 직원 20여 명은 자매결연마을인 강원 춘천시 남면 소재 강언덕 부엉이마을을 찾아 농촌 체험장 정비, 환경미화 작업 등을 했으며,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예취기를 전달했다.
26일에는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 소속직원 10여 명이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자매결연마을인 대강마을을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을 돕고, 농업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우 IT전략본부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함께한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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