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토성면 봉포리 일대에 빛의 DMZ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빛의 DMZ 랜드마크 조성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타지역과의 차별성을 갖춘 랜드마크 성격의 미디어아트 특성으로 지역 관광을 견인 할 수 있도록 볼거리·즐길거리 추구를 위한 사업이다.
이에 고성군은 '빛의 DMZ 랜드마크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8월까지 추진하고자, 현황조사 및 분석, 입지선정, 개발 규모 및 내용설정, 사업비 산정 및 집행계획을 검토하게 된다.
이후 용역결과에 의해 사업규모 및 내용검토를 통해 2022년에 사업비를 확보, 추진하게 되며, 2024년 준공 예정으로, 고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빛이라는 새로운 관광지를 제공함으로서 우리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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